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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100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리뷰 - 2022년 바야흐로 K드라마 시장은 법으로 범벅되었습니다. 소개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천원짜리 변호사] ​ ​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 리뷰 천원짜리 변론을 시작합니다. ​ '천원짜리 변호사'는 SBS에서 12회로 방영했고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변론을 시작합니다'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로 12회 구성입니다. ​ 같은 시기에 똑같은 변호사들의 이야기 ​ 2022년 바야흐로 K드라마 시장은 법으로 범벅되었습니다. ​ (이 정도면 내 주변에도.. 2022. 11. 15.
드라마 [몸값] 리뷰 - 미친 자들의 위험한 거래 소개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 리뷰 티빙에서 6부작으로 스트리밍 중입니다. (회당 35분) ​ 지방의 낯선 모텔 방 안에서 중년의 남성과 교복을 입은 여인이 성매매를 두고 몸값 흥정 중입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충격에 충격을 더하는 이벤트들.. ​ 원작 독립영화의 아이템을 이어서 (1회가 독립영화 분량) 6화 분량의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 급 작품을 만들어 낸 각본가에 엄지 척을 주고 싶네요. ​ 작품 안에 마치 미궁 같은 신비한 느낌을 주는 무너진 모텔 건물의 구조를 표현한 미술팀에 찬사를 보냅니다. ​ 그 흥미로운 구조를 주연 캐릭터들이 방 탈출하듯 이동.. 2022. 11. 12.
드라마 [가우스전자] 리뷰 - 우리의 소원은 승진말고 부서이동! 소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의 직장인 이야기 ​ 리뷰 ENA에서 방영한 12부작 (회당 45분 정도) ​ 재벌 기업 '가우스전자'의 골칫덩어리 부서 마케팅 3부에서 벌어지는 일상 + 오피스 + 로맨스 + 코미디 ​ 에피소드 별로 즐거운 기운이 넘쳐나서 매회 가볍게 웃으면서 감상이 기다려지는 오피스 시트콤 연출을 보여줬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좋았네요. ​ 요즘 배우 곽동연이 출연하는 작품들을 연달아 보고('645', '가우스전자') 이전에 어두운 역할 ('괴이')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참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성희도 예전부터 정말 매력 있는 외모라고 생각했고 그들이 보여.. 2022. 11. 6.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 리뷰 - <왕좌의 게임> 300년 전의 타르가르옌 가 이야기 소개 타르가르옌 가문의 통치가 시작된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태어나기 172년 전, 타르가르옌 가문의 권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발생한 왕위 계승 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 리뷰 HBO의 명작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이야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 시즌 1이 10화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웨이브에서 감상 가능) ​ 대륙의 왕좌로 자리 잡은 '타르가르엔' 가문의 '얼음과 불의 노래' 이전 또 다른 왕권 다툼. ​ 비세리스 왕 사후 '녹색파' 하이타워 가문(왕비 쪽)과 '적색파' 라에니라 공주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 저는 원래 유명 작품의 스핀오프는 크게 기대 안 하고 일부러 시청을 안 하는 편인데(원작을 감동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그런..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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