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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69

[리리뷰 720번째] 아카데미 사기 룬을 얻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작은우화 소개 [단검] 룬 하나 갖고 있는 평범한 사람에 빙의했다. ​ 원작 히든피스에 따라 7개의 룬을 직접 얻어냈더니.. ​ [룬 사냥꾼]이라는 사기 룬이 생겨버렸다. ​ 리뷰 흔한 학원빙의물입니다. ​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해서 순식간에 원작 주인공을 주변 인물로 만들고 자기가 주인공으로 올라서는, 너무나 많아서 이제는 작품끼리 구분도 안되는 서브 장르죠. ​ ​ 단점부터 볼게요. ​ 등장인물들은 전형적이고, 깊이가 살짝 부족합니다. ​ 히로인들도 마찬가지. ​ 나름 귀엽긴 하지만 스크린타임 자체가 부족하고 이벤트가 얼마 없어서 매력적이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 ​ 스토리도 대단한 차별점이 있진 않아요. ​ 원작 스토리 있고, 주인공 탓에 나비효과 좀 생겼고, 그 와.. 2022. 9. 14.
[리리뷰 710번째] 강제로 방송이 열렸습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눈내리는마을 ​ 소개 어느날 사람들 눈앞에 떠오른 정체불명의 화면. 내 모습이 하루 24시간 강제송출되기 시작했다. ​ 리뷰 TS 현대배경 스릴러물입니다. ​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TS 된 주인공입니다. ​ 그런데 TS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만 명에게 자신의 모습이 방송된다는 시스템 메시지가 나옵니다. ​ 주인공도 혼란스러워하지만 갑자기 방송을 시청하게 된 사람들도 혼란스러워합니다. ​ 시청자들이 혼란스러워한다며 커뮤니티의 반응을 확인하라는 시스템의 메시지에 대꾸하자 갑자기 노트북이 자동으로 켜지더니 어떤 사이트에 접속됩니다. ​ 그곳이 바로 이 소설에서 주요 커뮤니티로 등장하는 '한예승 갤러리'인 것이죠. ​ TS 된 주인공은 이름은 그대로인데 성별과 주민등록번호가 바뀐.. 2022. 9. 10.
[리리뷰 698번째] 심장을 꿰뚫은 독니 ​장르 : 판타지 작가 : 영원점 화수 : 167화 소개 악마 소환의 현장을 증명하는 핏구덩이 속에 심장 없는 열세 구의 시신이 잠겨있었다. ​ 그리고 육망성 한 가운데 널브러져 있던 시체가 천천히 일어났다. 사지를 엉성히 꿰매 기운 누더기가 스스로를 내려다보았다. ​ “조금 힘들어지겠군.” ​ 지옥의 일곱 번째 대악마가 볼을 긁적였다. 그가 덮어쓴 껍데기가 노예 혈통의 여자아이였기 때문이다. ​ 리뷰 먼치킨 악마가 찬탈당한 인간계의 왕이 되어달라는 계약으로 빙의해서 빼앗긴 세상을 전복시키며 찬탈하는 내용. ​ 전형적인 왕도판타지 물의 주인공에 악마가 빙의하면?이라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작품. ​ 악마전기, 디자이어,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 등의 작품과 비슷하지만 결국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완성된 악.. 2022. 9. 9.
[리리뷰 693번째] 하수전설 ​장르 : 무협 작가 : 군주 권수 : 7권 소개 천하제일고수도 아니다. 절대지존도 아니다. 그렇다고 손가락에꼽는 고수도 아니다. 무림에 널리고 널린 하수 중에 하수다. 우연과 오해가 겹쳐 기연을 만들어가고, 도검이 난무하는 강호에서 살아남는 진정한 하수의 길. 고수 같은 하수 어자서의 평지풍파 무림종횡기가 펼쳐진다. ​ 리뷰 무협 + 착각물 + 성장소설입니다. ​ 하수인 주인공은 하수로 오랜 시간 살아온 만큼 눈치도 빠끔이고 2류 3류 무사들 사이에서 목숨 부지하고 살아가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사천 지방 신규 무림 방파의 신입무사 선발에 참여하면서 일이 꼬이게 됩니다. ​ 본인은 그저 본인이 세운 하수의 철칙대로 과묵하게 상대해 줬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사람들에게 하수인 척하는 고수로 인식..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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