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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32

[리리뷰 429번째] 던전 미식가 ​장르 : 판타지 작가 : 대대원 화수 : 428화 책 소개글 눈 떠보니 내가 모험가를 대학살한 괴물? ​ 용사를 죽였다고? ​ 하지만 무엇보다도 배가 너무나 고파. ​ 일단은 밥. ​ 밥부터 먹고 생각하자. ​ 리뷰 ​"​밥 먹고 살자며 하는 짓인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 ​ 저 한 문장에 담겨있는 자조와 풍자적 의미는 진짜로 밥을 못 먹는 상황에서 폭발적인 서러움으로 다가옵니다. ​ ​ 만약 당신이 너무나 힘든 상황에 쳐해있다면, 눈 떠 보니 세상에 기댈 곳 하나 없고,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학살의 죄업은 무게 조차 가늠이 안되고, 내 손과 입가엔 피가 묻어 있는 그런 힘든 상황에서 현실도피로 눈을 돌리고자 애써 굶주린 배에 신경을 돌려서 밥. ​ 일단 밥이라도 먹자. ​ 그렇게.. 2022. 8. 12.
[리리뷰 428번째] 시스템 에러로 종족초월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준솔 화수 : 346화 책 소개글 오직 나만이 상태창이라는 법칙 아래 자유롭다. ​ 리뷰 첫 느낌은 소설 속 엑스트라의 하위호환이었습니다. ​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그것은 크나큰 착각에 불과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 이 소설은 소설 속 엑스트라가 아니라 막장드라마의 제왕을 닮았습니다. ​ ​ ​가끔씩 그런 소설들이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한 후 벤치마킹하는 소설들. 인기 있는 설정들은 그대로 배끼고, 소설 고유의 색채를 전부 제거하면 이렇게 한 없이 라이트한 파쿠리 소설이 탄생합니다. ​ ​ 캐릭터 설정집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인물들은 인간으로 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 인간에 가까운 불쾌한 무언가. ​ 주인공에게 달라붙는 저 미녀의 탈을 쓴 무언가가 액체괴물.. 2022. 8. 12.
[리리뷰 425번째] 헨드릭의 시스템 ​장르 : 판타지 작가 : 제법넓은강 화수 : 486화 책 소개글 혼자서 동생들을 보살피던 전쟁고아 헨드릭은 한계에 다다른다. ​ 신을 향해 간절히 빌던 그에게 나타난 것은 의문의 도우미 시스템. ​ 신이 보내준 구원이라 여긴 헨드릭은 그것을 활용하기 시작한다. ​ 리뷰 전쟁 고아인 헨드릭이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판타지물. ​ 이 시스템이 상태창 같은 걸 뜻하는 게 아니라, 다른 세상의 인물과 상호교류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 세상의 자원을 소모해서 포인트란 것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인벤토리를 늘리거나, 지식을 습득, 재료 추출 등 사용자를 도우는 보조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렇게 얻은 부산물을 다른 세상의 인물에게 전송해서 도울수도 있고요. ​ 어느 세상이나 과잉 물.. 2022. 8. 12.
[리리뷰 422번째] 나 혼자 역대급 수련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흑전 화수 : 179화 ​ 책 소개글 평범한 재능에 불과했던 헌터 오유성. ​ 어느날 잠든 그의 눈 앞에 뜬 한 줄의 글귀. ​ [투기장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기면 이길 수록 강해지는 투기장. ​ 고블린? 오크? ​ 어째 상대라고 나오는 놈들이 많이 익숙하다. ​ [헌터물] [사이다 지향] [나 혼자] ​ 리뷰 나 혼자 역대급 수련은 전투 능력을 각성하지 못해 짐꾼 노릇을 하던 지원형 헌터 오유성이 매일 밤, 투기장의 세계에 끌려들어 가면서 포인트 벌이를 하는 헌터물 소설입니다. ​ 투기장에서 승리를 하거나 현실 세계에서 수련을 하면 포인트가 오르는데 이를 통해 포인트 상점에서 능력치나 장비 등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이 투기장은 여러 차원에 걸쳐 많은..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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