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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2

[리리뷰 763번째] 음악 천재는 퇴사합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에레스 화수 : 210화 소개 내 인생 최고의 미녀가 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 리뷰 음악 포기하고 회사 생활하던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개쩌는 작곡가가 되어버린 이야기.. 우선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이 글의 가장 큰 단점 ​ 더럽게 안 읽힘 쓸데없이 많이 쓰인 부사 형용사는 문장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바로 앞의 내용과 배치되는 독백과 서술은 독자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 쉼표는 굳이 없어도 될 곳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정작 쉼표가 필요한 자리엔 온점 간신히 성별 구분 정도만 가능한 개성 없고 딱딱한 대화체+인물 그냥 문장 자체가 좀 구립니다. ​ 비문도 꽤 있고요. ​ 물론 이런저런 단점 가지고도 글 자체는 재밌을 수 있습니다. ​ 근데 이 글은 아님. 전개가 탄탄하다.. 2022. 11. 19.
[리리뷰 757번째] 내 딸은 음악천재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이한성 소개 음악에 미쳐 딸에게 무심하게 살아왔었다.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 그래서 죽었고, 눈떠보니 10년 전이었다. 이번에는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 ​ 리뷰 아내 사망 후 딸을 방치한 채 일에 미쳐살던 주인공 ​ 딸마저 사고로 사망하고 다리에서 투신과 동시에 10년 전으로 회귀 ​ 이번엔 딸을 위해 살겠어!로 시작되는 이야기.. 좋다~ 힐링 된다~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 안 읽히는 무미건조한 텍스트를 낮은 필력으로 길게 길게 늘여 쓴 글이라고 생각. 힐링물은 원래 그런 건데?라는 헛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미리 밝혀두자면 본인은 힐링 육아 태그 좋아하고 호불호 많이 갈리는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도 맛있.. 2022. 11. 18.
소설읽을때 음악 틀어놓고 읽으니까 엄청 좋네요 유튜브에 ~분위기~ 노래, 음악 치니까 괜찮은거 엄청 많습니다. ​ 보통 한글로 치면 잘 안나오니까 영어로 치는게 좋은데 그중 몇 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 ​ 1. Epic 중세전투, 판타지, 전쟁 등에 나올 노래인데요. ​ 조금 중세적이고 웅장합니다. ​ Two steps from hell 추천드립니다. ​ ​ 2. Nostalgia 단어 자체의 뜻은 향수입니다. (무언가를 추억하는 향수요) ​ 그리운 감정이나 우울한 감성이 주를 이루고 어둡지만 부드러운 느낌이라 해야겠네요. ​ ​ 3. Vaporwave 몽환적이고, 취하고, 아름답고 색감이 다채롭습니다. ​ 분홍색과 보라색이 주를 이루는 해외 최고의 노래밈입니다. ​ 죽은밈이라는 평가는 개뿔 정말 최고입니다. ​ ​ 4. Chillwave 비 오.. 2022. 8. 27.
[리리뷰 442번째] 모스크바의 여명 장르 : TS, 환생, 음악, 드라마 작가 : 황장미 ​ 책 소개글 21세의 피아니스트 이시윤. 사고로 인해 불구가 된 삶을 비관하다 죽음을 택했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얘기하는 갑부 집안에서 멀쩡히 눈을 떴다.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 기뻐했는데…… ​ “저혈압에 천식에 고열에……. 당분간은 푹 쉬세요.” ​ 시작도 전에 몸의 주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 “넌 모든 걸 피아노를 통해서만 해결하고 있잖아. 연애조차도…….” ​ 피아노만 바라보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다 말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한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 리뷰 일단 모스크바의 여명은 TS, 성전환물입니다. ​ 주인공은 남자 피아니스트였지만 손을 다쳐 자살한 후 다른 여자의 몸에 빙의해 깨어납니다. ​ 일단 제가 ..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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