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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330

[리리뷰 772번째] 아이돌 매니저지만 데뷔하겠습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여주 화수 : 200화 소개 내가 키운 연습생 중에 데뷔한 애들이 열 그룹이 된 다음 날, 교통사고가 나고 상태창이 떴다. ​ [시스템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사실은 4년 전부터 그랬습니다)] [재능 향상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업적(아이돌 데뷔시키기 10/10)이 달성됐습니다] ​ 상태창은 뭐부터 알려 줘야 할지 당황한 것 같았다. ​ [멤버를 선택해서 멤버에게 필요한 재능을 포인트로 올릴 수 있습니다] ​ 4년 동안 쌓인 포인트가... ㄷㄷ! 가만. 재능을 올려 줄 수 있다면 굳이 쟤들을? 혼자 큰 줄 알고 나를 개무시하던 애들에게 왜? 내 스탯을 올려서 내가 데뷔하면 되지 않나? 그러기에는 좀 까마득해 보이기는 하지만. ​ [차진우] ​ ​ 포, 포인트야. 힘내라.... .. 2022. 11. 26.
[리리뷰 771번째] 대체불가 슈퍼스타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낙엽 화수 : 226화 ​ 소개 소원을 빌었다. 그때는 몰랐다. 소원 때문에 하루가 반복될 줄은. ​ 리뷰 단역 오디션을 전전하던 주인공 ​ 흔한 클리셰처럼 어떤 할머니를 도와준 뒤 '하루 한정' 무한 타임 루프에 빠져 남아도는 시간으로 연기 액션부터 온갖 잡기술 다 배우고 시작하는 글 내용은 특출날 것 없이 여느 배우물처럼 작품 선택-암초-극복-성공, 빌런&갑질-사이다 패턴이 반복됩니다. 우선 이 작품의 장점부터 적자면 극중극인데 배우물을 보다 보면 대~충 실존 작품 파쿠리 해서 '내가 설명 안 해도 뭔지 알지?' 이런 식으로 후려치고 넘어가는 작가들이 제법 있는데 배우물에서 극중극-작중 작은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 최소한 이 글에선 신경 쓴 티가 났습니다. ​ [단점].. 2022. 11. 26.
[리리뷰 770번째] 이혼 후 재벌 각성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백범 화수 : 220화 소개 대양 그룹 회장의 서자, 강산.돈만 밝히던 아내와 이혼하고 나서부터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 리뷰 지금이 종이책 시절이었다면 '나무야 미안해'를 외쳤을 것 같네요. 줄거리는 낭비벽에 바람까지 피우던 아내의 끈질긴 이혼 요구에 결국 이혼을 결심. ​ 이혼 직후 사실은 자신이 그룹 회장의 사생아였던 것을 밝히며 시작되는 글이고, 시스템 생기고 뭐 암투하고 경영하고 그런 스토리. ​ 어색한 대화체 ​ 배운 이들의 안타까운 언어능력 ​ 개성 없는 캐릭터에 이은 캐릭터 붕괴​ ​ 의미 없이 여러 차례 반복되는 같은 내용의 설명문 후기 쓸 때마다 느끼지만 지뢰 같아도 보통 그 글만의 장점이란 게 하나씩은 있는 법인데 놀랍게도 이번 글에선 찾을 수 .. 2022. 11. 26.
[리리뷰 769번째] 시골촌놈인 줄 알았는데 천재작가였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소설마표 화수 : 321화 소개 군대를 갔다오니 사촌동생이 멋대로 내 습작을 투고했다. 근데 영화화하자니요? ​ 리뷰 완결까지 묵혔었고 시리즈 8.5길래 나름 기대했는데 충격 먹었네요. '천재작가'물을 쓰는 작가의 문장이 이 정도로 안 읽히고 허술한 데에서 오는 괴리감 초반부 과한 설정도 거슬리고 안 그래도 캐릭터 개성도 없는데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없는 무색무취 말투를 사용 ​ 노년 / 중년 / 청년 이런 식으로 구분해놓고 거기에 맞는 말투를 그냥 삽입하는 느낌 ​ 오버스러운 대사와 몰입 깨부수는 작명 실력은 덤 그 와중에 오팬무 같은 밈을 사용한 개그는 진짜 절망적일 정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 아저씨가 10대 유행어 하나 검색해와서 웃어줄 때까지 써먹는 그런 느낌을..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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