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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판타지

[리리뷰 36번째]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by 리름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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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학원, 판타지, 네크로맨서
작가 : 일제사격
연재 기간 : 2020. 8. 20 ~ 연재중

 


책 소개글

네크로맨서 진영과 프리스트 진영의 ‘100년 전쟁’ 이후.힘의 구도를 뒤바꿀 역대급 인재가 태어났다.

 

“저 희귀 케이스인가요? 재능 있는 거예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잠재력. 아버지의 언데드 군단을 손에 넣고, 대륙을 양분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 학교 ‘키젠’에 입학한다.

엘리트들 사이에 모여 있어도 천재는 천재. 새로운 케이스의 등장에 연구계가 발칵 뒤집히고, 직속제자로 삼기 위해 교수들이 가만 내버려 두질 않는다.

 

온 왕국의 관계자들과 기관장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몸이 달아있다.

 

“교수님! 리치는 언제 만들 수 있나요?”

 

“재능도 적당히 있어야지 선 넘네 진짜.”

 

천재 중의 천재가 나타났다.


리뷰

이 소설에는 회귀한 것도 빙의한 것도 아닌 주인공이 자신의 노력으로 강해지는 것이 주내용입니다.

 

물론 적당히 주인공을 띄우는 것과 주인공적인 장치를 위해 주인공만의 비밀이 있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불편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전개 부분으로는 작가가 떡밥회수를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는대에 껄끄러움이 없고, 내용전개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세계관도 친숙하면서도 굉장히 잘 짜여졌다는 느낌이 들고, 주인공의 주변인물들도 굉장히 개성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히로인 부분은 여캐가 많으니 걱정할건 없고, 그대신 라노벨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는 해리포터가 어느정도 생각났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이 잘 읽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순 있는데 저는 이런 아카데미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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