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뷰 514번째] 마법사의 새벽

​장르 : 판타지
작가 : 개돌청년
화수 : 1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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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글

손목 이상으로 큰 대회를 망친 전직 프로게이머 김호진!

그에게 다시 온 기회 '가디언즈'

처음에는 초호화 가상현실 게임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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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고 보니 지구와 연결된 이세계?!

1회차는 꼬여도 너무 꼬였다!

2회차부터 다시 시작되는 이세계 '가디언즈'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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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로게이머였던 주인공은 한쪽 손이 문제가 생겨 결승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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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먹으며 은퇴를 한 주인공은 새로운 가상현실게임을 알게 되었고 후배 프로게이머가 그걸 테스터로 참여했다가 결국 은퇴를 하고 그 게임을 하겠다는 걸 기억하고선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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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찾아보고 관심이 생기자 3천만이란 거금을 투자하여 기기를 구입하여 게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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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고 튜토리얼은 진행한뒤 잠시 나와서 쉬는데 현실에서 마력이 느껴져서 놀라고 있자하니 조금 있다 이 게임 속에서 대마법사란 미카엘이 와서는 주인공을 게임에 강제로 접속시키고선 납치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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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바로 주인공이 회귀를 한 과거로 넘어오는 장면으로 1회차가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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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인 주인공은 세계의 진실을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미카엘을 방제 및 견제 그리고 도움을 주는 그런 모습을 보이며 게임 속 세계에서 성장을 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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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기 위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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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뜬금없이 1회차 회귀로 시작하여 뭔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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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란 의문도 느껴지고 문맥의 흐름이 끊기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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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의 전환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시간의 흐름도 아니고 정말 뜬금없이 똭! 그러니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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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일단 마법쪽 분류에서 몇개는 빼고 나머진 천재적인 재능에 인챈트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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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게임세계인데 미카엘이 흑막이고 성장해서 대마법사를 막고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가니 스케일이 아주 커지고 산으로 가면서 말도 안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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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흐름은 조금 빠른편이며, 전체적인 줄거리는 파악이 가능한데 세세하게 따져보면 잘 기억이 안나는 그런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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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이걸 이렇게 진행한다고? 할 정도로 반전급보단 좀 이해가 안가는 흐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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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제국 나왔는데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겠다 해놓고 내전 일어나게 유도한 뒤에 내전이 일어나겠네요 라는

추측성 발언 보고도 아니고 그 후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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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나 쉬어가는 줄거리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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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왜 넣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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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쭉 싸우고 진행하니 지칠수도 있겠지만 그걸 제외해도 이런 내용을 굳이 넣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흐름에 안맞습니다.

 

아니면 흐름 사이에 넣는 부분이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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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위기에 진중한 내용의 흐름 사이에 갑자기 일상에 백화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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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전쟁이 일어날거 같은 급박한 분위기 그런데 대충 준비를 해놔서 전쟁 준비는 끝났다고 도시에 가서 군것질하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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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짜증난건 작가가 히오스를 하는지 자꾸 중간중간 히오스 드립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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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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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한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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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히오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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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히오스의 대략적인 캐릭터들과 진행법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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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처음부터 후반 끝까지 쳐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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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무기인 스태프의 시공석을 박아넣고 이건 뭐 필요한 마법 때문이라 치지만 무기 이름이!! 시공의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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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로 받아 줄려면 받아주는데 히오스 드립을 하도 치니까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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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게임과 지구 연결에 지구침공 막는 건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그건 그냥 포함된 작은 사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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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신이랑 우주연관된 SF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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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체적으론 이런것 안따지고 보면 무난하게 흐름을 잘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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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쭉 이어서 봤기에 이런게 눈에 띈거지만 하루하루 퇴근해서 보시면 눈치채지 못하실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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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쭉 안보면 내용이 안이어지기에 어디까지 봤더라? 내용이 뭐더라?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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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자기가 마법쪽은 재능이 있고 천재 수준이라는데 머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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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머리가 좋으면 머리가 자체가 좋아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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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흑막이 있는데 의심도 안하고 수상한 일들이나 사건 그리고 증거가 있는데 생각조차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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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알고서 적은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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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탐이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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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에 걸쳤지만 생각 없이 보거나 뇌를 조금 비우면 무난하게는 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