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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라노벨

[리리뷰 14번째]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by 리름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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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작가 : 리후진 나 마고노테
발매 기간 : 2015. 4. 7 ~ 발매중
권수 : 22권 (일본은 25권)

 


책 소개글

34세 무직 동정의 니트족은 무일푼으로 집에서 쫓겨나 자기 인생이 완전히 궁지임을 깨달았다.

스스로를 후회하던 순간, 그는 트럭에 치여서 어이없이 죽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바로 검과 마법의 이세계였다!!

루데우스라는 이름이 붙은 아기로 다시 태어난 그는, “이번에야말로 진지하게 살아주겠어…!”라며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전생의 지식을 살린 루디우스는 순식간에 마술 재능을 꽃피우고 어린 여자아이의 가정교사를 맡게 된다. 또한 에메랄드그린색 머리칼을 가진 아름다운 쿼터 엘프와 만나고, 그의 새로운 인생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경의 인생 재시작형 전생 판타지, 여기서 시동!


리뷰

저는 개인적으로 뇌를 비우고보면 볼만하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장단점을 꼽자면

[장점]

1. 드문구성

주인공이 아이~성인 까지 살아가는 내용은 자주 못봐서 개인적으로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2. 적절한 필력

글을 읽으면서 몰입도가 떨어지는경우가 나름 드물었습니다. 물론 몰입도가 떨어질수밖에 없는 부분은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3. 설정

흔하디 흔한 이세계물로 알고 읽었는데 스킬창같은 진부한 설정이 나름적어서 나름 판타지 소설에 가깝다고 느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4. 야스

발기부전오는 주인공은 좀 참신했습니다. 야스가 이렇게 많이 등장하는 라노벨은 개인적으로 처음이었습니다.

5. 주인공

고구마전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형 주인공의 적절한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을 알면 도저히 그렇게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단점]

1. 전생주인공의 설정

최대진입장벽. 도저히 라노벨설정이라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히토미 이세계전생 단행본 수준의 설정입니다. 부모가 죽었는데 조카로 자위를 하는건 선을 넘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런건 서적으로 낼때 좀 고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고쳤어도 판매부수 더 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 어물쩡 넘어가기

주인공 아버지 불륜을 주인공의 중재한방에 첩 ok하는 부인에서 웃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단점 1보다 덜 매워서 이정도는 애교같다고 생각합니다.

3. 너무 많은 야스

야스 좋습니다. 참 좋은데, 너무 잦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챙녀 조연, 부인셋, 주인공 부모 야스..... 3p.... 갱뱅..... 좀 많다 생각합니다.

4. 작가 정조관념

근친야스 연재분보고 이게 라노벨인지 근친 떡인지인지.... 작가도 이런 설정들 수정을 안한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성욕이 너무 많은거 아닌지...?


총평

1. 구성, 필력, 적절한설정이 재미를 줍니다.

2. 그러나 선넘는 설정이 장점들을 고려장 시키고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3. 그래도 볼만했지만 작가가 이상성욕만 줄여도 더욱 흥했을 작품이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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