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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라노벨

[리리뷰 12번째] 단칸방의 침략자

by 리름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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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맨션 코미디
작가 : 타케하야
발매 기간 : 2011. 2. 10 ~ 발매중
권수 : 29권 (일본은 38권) + 단편집 2권

 


책 소개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홀로 살기를 시작하게 된 고학생 사토미 코타로는, 겨우 월세 5천 엔밖에 하지 않는 엄청나게 싼 방을 찾아냈다.

그러나 그 방 《코로나장 106호실》은…… 노려지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줄줄이 나타나는 귀여운 침략자들과 코타로의 장절한(?) 싸움의 불꽃이, 겨우 다다미 여섯 장밖에 되지 않는 공간에 번뜩인다!

타케하야가 선사하는 급전직하 우당탕탕 배틀 러브코미디, 여기서 시작합니다!


리뷰

현재 애니화 되어있는 책의 내용은 5권까지의 내용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권수로 나온 내용으로 볼 때에는 한참 적은 내용이죠.

5권 까지의 내용은 애니와 마찬가지로 외계인, 지하인, 유령, 마법사 등이 코타로가 살고있는 단칸방을 침략하려는 일상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을 타긴 하지만 여기까지의 내용은 여타 학원물과 비슷하여 재미를 못느끼시는 분들이 상당히 계실겁니다.

애니도 실제로 이런점 때문에 판매가 저조하여 2기가 안나온 것이고요.

대부분 읽으신 분들이 애니와 마찬가지로 여기서 하차 하신분들이 상당하십니다.

하지만 진정한 이 내용의 진가는 외전격인 7.5권과 이어서 8.5권에서 발휘합니다.

앞의 내용의 모든 떡밥들을 통쾌하게 한방에 해소해버리기 때문에 이때부터 갑자기 재미가 있어집니다.

스토리 또한 작가가 모든 힘을 쏟아부은 것처럼 말끔하고요

중도하차 하셨던 분들은 꼭 7.5권과 8.5권은 읽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권수가 제법 나온 만큼 킬링타임 하기 딱 좋습니다.

저같은경우는 2일이면 다읽겠지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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