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뷰 208번째]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작가 : 주몬지 아오
발매 기간 : 2014. 4. 15 ~ 발매 중
권수 : 16권 (일본은 17권) + 외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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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글

하루히로는 정신이 들어보니 어둠 속에 있었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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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인지 모르는 채로. 주위에는 마찬가지로 이름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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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하에서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마치 게임 같은’ 세계.

 

살아가기 위해서 하루히로는 같은 처지에 놓인 동료들과 팀을 짜고 스킬을 익혀, 의용병 수습생으로서 이쪽 세계 ‘그림 갈’ 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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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이것은 재 속에서 생겨난 모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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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소설은 주인공인 하루히로와 동료들이 기억을 잃은 채 "그림 갈"이라는 이 세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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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에 마법 또는 신비에 대한 동경과 미지의 세계 몬스터에 대한 두려움이 잘 표현되어 있고, 가장 약한 몬스터 조차 잡지 못해 허탕을 치거나 다치고 또는 죽음에 이를 뻔하기도 하며, 고생을 하고 나서 얻는 보상조차 형편이 없어 비참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권을 나아갈수록 여러 경험과 실패를 통해 조금씩 강해지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왕도적인 성장물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타 먼치킨 소설같이 혼자 딜탱힐 다 해 먹는 소설 같은 게 아니라 각자 직업의 역활 포지션 그리고 리더의 중요성이 부각된다는 점에서 타 판타지 소설과 구분이 된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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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분에 따라 라이트 노벨인지라 특유에 낯간지러운 표현이나 묘사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고,저도 소설은 엄근진하게 보는데 거슬리는 부분은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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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으로 소설이 진행될수록 고구마로 느낄만한 전개 방식이 종종 있는데 이러한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지만 저는 현실적인 전개라고 생각이 들어 참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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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위의 내용 중 취향에 맞는게 있다면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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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소설은 애니화 된 작품이며 애니도 마찬가지로 정말 잘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한 번 보시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