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뷰 495번째] 마법사가 살아남는 법

​장르 : 판타지
작가 : 좆돌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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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글

들키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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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늘 그렇듯 인간하고 엿 같은 마족들이 목숨 걸고 전쟁 중인 중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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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 고아인 주인공은 최전방에 징집당할 신세가 되고 군대가기 싫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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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을에 마족과 계약한 마법사를 족치는 이단심문관들이 방문하고 계약 같은 것 하지도 않았는데 마력 반응이 감지당해서 끌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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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운 좋게 그를 대려 간 건 이단심문관이 아니라 위장한 대-마법사 율리시스 였고 선천적으로 계약 없이 마법을 다루는 주인공은 그의 제자가 되어 마법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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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율리시스의 공방이 있는 수도에서 지내다 재수 없게도 이단심문관 카트리나의 눈에 띄어 그녀의 종자로 마법사인 걸 숨기고 위장 취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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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돌청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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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너무 강함이라던가 여러 작품을 쓰신 작가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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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아에 와서 닉네임만 바꾸고 활동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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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무리가 좀 아쉽지만 소재 하나는 기똥차게 뽑고 필력도 나쁘지 않은 작가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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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벨피아에서 연재하면서 19금도 해금해서 신나게 연재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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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이라 필력은 최소치는 보증되고 삽화도 여럿 뽑으셔서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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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에서 마법을 쓰려면 보통 마족하고 사후 영혼을 걸고 계약해야 하는지라 왕실 마법사 한 가문 이단심문관 한 가문 2가문 혈족 말고는 마법사는 모조리 이단이라고 잡혀가 화형 당하거나 마족에게 영혼이 가면 위험한 거물은 봉인하는 살벌한 동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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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약 없이 모든 마법을 익힐 수 있는 슈-퍼 재능충 주인공은 어쩌다 보니 위험에 처한 이단심문관 카트리나를 돕고서 마법사 주제에 마법사 잡는 이단심문소 종자로 취직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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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체를 숨기고 검에도 재능이 있어서 다른 마법사도 때려잡고 마족도 한 놈 때려잡고 이단 심판관 카트리나랑 왕실 마법사 쪽인 안젤리카도 꼬시고 마족을 족치려는 스승님의 계획도 좀 돕고 승승장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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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자체는 무난한 왕도 성장형 마법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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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도 잘 나가고 있고 전투신도 나쁘진 않고 세계관도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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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포라 말 안 하긴 하는데 주인공은 역시나 출생의 비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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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평을 하자면 개돌작가님 다운 참신한 소재에 나쁘지 않고 무난한 필력과 캐빨의 소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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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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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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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히 재밌는 왕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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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한 히로인(19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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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잘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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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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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함은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