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르소설/현판

[리리뷰 582번째] 더스크 워치

by 리름 2022. 8. 29.
반응형
​장르 : 판타지
작가 : 윤현승
권수 : 9권

 


책 소개글

고요한 은둔자에게 영토를 수복한 전쟁 영웅.

다시 왕자 암살범의 누명을 쓴 사형수.

그의 명성을 드높였던 중간계가 이젠 지옥이 되었다.

더 이상 여기 살 수 없다면 이민 관리국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세계의 이민자 키자르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리뷰

초반에는 좀 지루했지만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떡밥과 중요 인물들의 사연 등 중요한 점이 많이 부각되며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그때부터 책에서 눈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재밌어집니다!​

 

일단 바로 특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엄청난 필력

책을 읽다 보면 그냥 뇌 속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거 같은데 전투씬은 설명할 이유가 없을 거 같습니다.

 

2. 여행하는 중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긴장감을 완하 시키거나 증폭시켜주거나 지루함을 달래줍니다.

중요 인물들의 사연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는지도 보여주면서 독자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3. 모든 이들이 주인공 같은 주인공들

주인공을 포함한 중요 인물들은 물론이고 악당도 사연이 있으며, 성격과 특성이 쓰여있습니다.

그 사연은 하나같이 안습하며 그들의 입장은 여러 생각을 들게 하는 사연들입니다.

 

4. 특유의 세계관과 떡밥

중간계와 다름계가 존재하며 이민국이 있어 이민할 수 있다는 점

이민 온 사람들 중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을 체포하는 ‘유령’의 존재.

다른 퓨전 판타지와 전혀 다른 세계관.

떡밥이 무지하게 깔려있으며, 회수가 찰집니다.

 

참고로 1부 완결이 아니다. 2부가 따로 있다.​​

한 줄 요약

중간계에서 다른계로 이민 온 사연 많은 영웅들의 이야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