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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판타지

[리리뷰 675번째] 최면걸린 소꿉친구가 되었다

by 리름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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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작가 : 하르티아

 


책 소개글

흑막에게 조종당하는 히로인이 되었다


리뷰

TS 착각계 현대배경 각성자 아카데미 소설빙의물입니다.

제목 그대로 최면 걸린 소꿉친구가 되는 내용입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각성자 아카데미의 양호교사가 흑막이고, 원작 주인공의 소꿉친구가 그 양호교사에게 최면을 걸리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소꿉친구로 빙의한 주인공은 원작 지식을 잊어버리기 전에 중요한 내용들을 수첩에 적어두었는데 어느 날 그 수첩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수첩을 주운 흑막 양호교사는 자신의 비밀을 어떻게 알아낸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주인공을 붙잡게 되죠.

최면에 걸린 채 모든 비밀을 털어놓는 주인공인데 이 과정에서 각종 착각 요소가 발생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냐는 양호교사의 질문에 주인공은 소설을 읽고 알게 되었다고 대답하죠.

또한 그 소설에서는 원작 주인공이 이 세계를 구할 영웅이 된다고 주인공이 말하자 양호교사는 단순히 연애 감정에 눈이 먼 여학생의 망상으로 치부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순순히 놓아주면 악당이 아니죠.

양호교사는 최면에 걸린 주인공에게 지금 했던 대화를 모두 잊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다시 기억을 떠올리도록 만듭니다.

그렇게 여러번에 걸쳐서 주인공을 최면으로 농락하는 양호교사인데 성적인 농락은 아닙니다.

19금이 아니라 전 연령 착각계 아카데미물이니까요.

주인공은 자신이 최면에 걸렸다는 것을 모른채 어떻게든 원작 주인공과 친해져서 미래를 바꾸려고 하지만 중간중간 자신의 기억이 비어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게나 조심했는데 결국 양호교사의 최면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최면 걸린 소꿉친구에 빙의한 주인공, 원작 주인공, 흑막 양호교사, 그 외 다른 친구들의 물고 물리는 착각계 아카데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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