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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뷰 796번째] 금융치료하는 재벌 스폰서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커피밀크 화수 : 224화 소개 꿈속에서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났다. 아버지는 내게 번호 6개를 알려줬다. 미국의 복권 슈퍼메가파워볼의 1등 번호였다. 1등 당첨금은 한화로 약 2조 5181억 원.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 리뷰 회귀한 주인공이 미국 복권 슈퍼볼 당첨금 쓰는 소설 ​ 독자들한테 주식 코인 왜 안 하냐고 욕먹을까 봐 그랬는지 그냥 시작부터 밑도 끝도 없이 미래가 달라졌다고 하고선 넘어가버립니다. ​ 사실 이 부분부터 완벽한 설정 붕괴인데 그냥 작가 편의주의 ​ 어린애한테 돈 쥐여준 것 같다는 후기들이 있었는데 읽다 보니 어느 정도 공감이 갔습니다. ​ 전 평소에도 회귀 소설 주인공한테 '왜 주식 코인 안 하냐' '왜 그렇게 돈을 .. 2023. 1. 21.
[리리뷰 795번째] 톱스타, 그 자체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서홍 화수 : 331화 소개 톱스타는 꽃길만 걸어서는 탄생하지 않는다. ​ 리뷰 사고로 화상흉터가 생긴 아역배우 출신 주인공이 성인이 된 후 기연을 만나 배우가 되는 글 이 후기는 두 가지에 포인트를 뒀습니다. ​ 앞선 후기들에서 언급이 있었던 요소들. ​ 1. 오글 솔직히 연예물 배우물 후기 볼 때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 ​ 까놓고 말해서 연예물에선 캐빨/뽕이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정말 손에 꼽히는 '갓작'이라면 그것들을 사용하면서도 유치함을 단 1g도 유발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 그렇다면 이 장르에 그런 갓작이 흔한가? 누구에게 묻든 기껏해야 한두 작품 언급하는 게 고작일 텐데 해당 글에도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있는 건 팩트입니다. ​ 다만 그 부분들.. 2023. 1. 13.
[리리뷰 794번째] 알고 보니 천재 뮤지션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이돌구 화수 : 207화 소개 가수로 실패하고 보컬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던 주인공. 그마저도 학원이 문을 닫아버리는데……. ​ “당신의 능력을 꺼내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뭔데?” “당신 안에 숨겨져 있는 천재적인 음악 재능입니다.” ​ 타고난 재능에 피나는 노력을 더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연예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주인공의 재능이 이제야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 리뷰 간단하게 한 줄로 딱 정리하긴 좀 어려운 소설 최근 트렌드에선 흥하기 어렵지 않을까 ​ 다만 그게 틀이라던가 트렌드를 못 따라갔다는 뜻보다는 글 자체의 호흡이 유별납니다. ​ 장르와 순문학 사이에 발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랄까 담담한 분위기, 대부분의 진행을 주인공 시점에서 보여주려 하기에 .. 2023. 1. 11.
[리리뷰 793번째] 천재 뮤지션이 되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한우라면 화수 : 200화 소개 5년간 활동했던 인디 밴드에서 버림받은 도현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다. 어...? 그런데 재능이 생겨 버렸다. ​ #천재 #뮤지션 #음악 #엔터 #테이저건 ​ 리뷰 경찰한테 테이저건 맞고 각성해서 먼치킨 모드로 음악 하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초고속 소재 고갈, 삼천포로 빠져버린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틈만 나면 개연성 떨어지는 억지 전개들이 등장하지만 일단은 서바이벌 오디션 파트가 초반부를 캐리 합니다. 오디션 파트가 끝나면 잠깐 뭉그적대다 바로 미국으로 넘어가는데 연예물 특유의 몰입도 떨어지고 이탈 잦은 외국 활동 파트가 채 100화도 되기 전부터 시작된다는 얘기죠. ​ 외국 파트는 정말 잘 써야 본전인데 아쉽게도 이 ..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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