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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69

[리리뷰 556번째] 포식자의 혼약자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리사벨 화수 : 220화 (외전 포함) 책 소개글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 ‘맞아, 그랬지.’ ​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티에 공작 가문의 권력 분쟁에 휘말려 조각조각 나는 미래. 그 미래를 피하기 위해 엘리샤는, 전생의 주인의 숙적, 루체른에게 몸을 던졌다. 그래. 문제될 건 없었다. 이 남자가, 회귀 전에도 회귀 후에도. 제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치광이라는 사실은 이.. 2022. 8. 26.
[리리뷰 535번째] 악녀를 갱생시켜라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오당티 책 소개글 악녀에게 시비를 걸린다면, 쌍욕을 퍼부어라. ​ 리뷰 로맨스판타지 소설빙의 착각계 소설입니다. ​ 소설 속 악녀의 약혼자인 공작가 도련님으로 빙의한 주인공입니다. ​ 검술로 유명한 공작가문의 도련님이라 검술재능도 굉장한데다 마법도 사용할 수 있죠. ​ 하지만 주인공의 약혼녀인 악녀는 자신에게 순종적인 주인공을 괴롭히며 원작대로 파멸루트를 향해 가려고 합니다. ​ 그런 악녀를 갱생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잘해줘서만은 안된다고 판단한 주인공은 역으로 악녀를 거칠게 대합니다. ​ 태도가 바뀐 약혼자를 보며 악녀는 더욱 화를 내게 되지만 주인공은 경쟁심리를 자극하며 악녀를 갱생시키기 시작합니다. ​ 그 과정에서 악녀나 주변인물들이 착각을 하는 등 착각계 요소가 등.. 2022. 8. 23.
[리리뷰 478번째]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 ​장르 : 무협, 로맨스판타지 작가 : 코양희 책 소개글 "내가 후궁이라고?" ​ 현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 일컬어지는 고수 천년비. 유일하게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후궁의 몸에 들어와 있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뭐 황제와 엮일 일도 없는 것 같고, 구중궁궐의 평온한 삶이 마음에 든 천년비는 그냥 쭉 이 몸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황제가 자꾸 이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곤란해지는데……. ​ 리뷰 여주인공 무협배경 코믹 궁중로맨스입니다. ​ 제목 그대로 고수가 후궁의 몸으로 깨어나는 소설입니다. ​ 무림에서 가장 강한 사파 여고수였던 주인공인데 유일하게 자신보다 더 강했던 정파의 남자고수에 의해 속아서 희귀한 독에 중독 됩니다. ​ 자신이 .. 2022. 8. 18.
[리리뷰 467번째] 빙의물 여주의 언니입니다만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한설믜 화수 : 150화 책 소개글 나를 구박만 하던 이복 여동생이 달라졌다! ​ "묶어요? 제가요? 언니를요?" ​ 왜, 왜 갑자기 존댓말을 하는 거야? 자기가 한 일도 기억을 못 하고! ​ "올해는 언니도 데뷔탕트 무도회에 참가하는 게 좋겠어요." ​ 네가 작년까지 가지 말라고 방해했잖아……. ​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흑발 냉미남은 어때요? 비 맞은 강아지 같은 예쁘고 여리여리한 연하남은요? 앞에 둘보다 신분은 좀 떨어지지만 사람 하나는 진짜 괜찮은 남자도 있어요!" ​ 기어코는 내 취향을 알아야겠다며 정체 모를 남자들의 신상을 읊기까지 하고. 아니, 그보다 지금 내가 남자랑 놀게 생겼니? ​ "나와 약혼해 주겠나. 발루아의 아네트." "아네트, 아네..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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