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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부작13

드라마 [악의 꽃] 리뷰 - 사랑을 연기한 남자, 위험마저 사랑한 여자 소개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시작된다. ​ 리뷰 2020년 tvN에서 16부작으로 방영했고, 현재는 티빙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 남편, 딸과 행복하게 평범한 오늘을 사는 여형사 '차지원' 오래전 세상을 떠들썩이게 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도민석'의 모방 범죄가 발생하는데.. 근데 살인범이랑 남편이랑 좀 비슷하네요?? ​ ​ 배우 문채원이 강력계 형사로 나오는데 '외모가 너무 샤랄라 한 거 아냐?'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 이준기가 연기한 역할은 감정을 느끼기 힘든 캐릭터인데.. 2022. 9. 7.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리뷰 - 강강약약, 진짜 우리 편이 나타났다 소개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 리뷰 SBS에서 16부작으로 종영했습니다. ​ 열혈 검사 '김희우'는 거대 빌런 정치인 '조태섭'을 검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살해당합니다. ​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 ​ 인생 2회 차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 다시 한번 조태섭을 잡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데... ​ ​ 회귀 물이라는 설정 자체는 언제나 흥미로운데 하필 주인공이 검사라는 직업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이미지를 씌워 거대 악과 맞선다는 내용에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저에겐 우습고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더군다나 신천지 방송국(Shinchunji Broadcasting System)에서 방영하니 더욱더!! ​ 그래도 픽션에 매우 관대.. 2022. 9. 5.
드라마 [내일] 리뷰 -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소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 리뷰 안 보려다가 우연히 1회 보고 그냥 틀어놓고 생활 소음 역할로 흘려보듯이 보려고 시작한 작품. ​ MBC에서 16부 방영 예정이고, 9화까지 감상했습니다. ​ ​ 사후세계 저승의 인풋 아웃풋을 관리하는 회사 '주마등' ​ 지옥에서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자들이 너무 많아 지옥의 최고 관리자 '하대수'는 주마등의 최고 관리자 '옥황'에게 하소연... ​ 옥황은 대응 방안으로 '위기관리팀'을 만들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니다. ​ 그 팀장에 사연 많은 저승사자 '구련'을 임명합니다. ​ 현생에서 취준생 '최준웅'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판정에 이르고 저승길에서 옥황.. 2022. 9. 5.
드라마 [손 the guest] 리뷰 - 저 사람 손이 왔어. 빙의됐다고! 소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리뷰 개인적으로 ocn 드라마는 기대치가 항상 낮아서 그런지 이 드라마의 내 예상을 상회하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스토리의 짜임새 등에 감탄했습니다. ​ ​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어린 시절 귀신 '박일도'에 의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세 주인공. ​ 성인이 되어 한 지점에서 다시 만난 이들이 힘을 합쳐 박일도를 쫓습니다. ​ 귀신을 느끼는 영매, 악마를 쫓는 구마 사제, 공권력의 열혈 형사. ​ 각자의 역할에 따른 적절한 능력치 분배, 주변인들과의 캐미,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스며드는 상황들이 조화를 이뤄 최종화까지 지루함을 느낄새 없이 미션들을 클리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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