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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로판67

[리리뷰 193번째] 에이미의 우울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nigudal 연재 기간 : 2017. 7. 3 ~ 2020. 12. 8 화수 : 128화 책 소개글 객식구 취급 받기 만렙 찍은 아가씨가 공부에 찌든 소꿉친구와 편지 주고받으면서 푸념하는 이야기. ​ 어머니가 험프리 공작과 재혼해서 그 집에 얹혀 산지 12년, 에이미는 본의 아니게 공작 따님 바이올라의 사교계 명성 방패막이가 되어 남부 더블린 성에 같이 내려가게 된다. ​ 더블린 성에서의 생활은 나쁘지 않다. ​ 하지만 좌천된 하녀가 모습을 감추고, 성 밑 마을 어귀에서는 괴물이 나오는 데다, 급기야 바이올라가 수상한 남자 키릴과 함께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데....... ​ 에이미는 과연 바라는 대로 험프리 공작 가문과 관계없는 평안한 생활을 찾을 수 있을까.. 2022. 7. 21.
[리리뷰 192번째]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윤진아 연재 기간 : 2010. 7. 9 ~ 2019. 2. 13 화수 : 254화 책 소개글 복수의 이유는 결코 하나가 아닌 여럿이다. 그리고 그 방법 또한 굳이 한 가지일 필요는 없다 ​ “내 증오의 시작은 열일곱 그날의 너고 내 증오의 끝은 아델이 죽은 그날의 너야. 난 그 자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 전장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적국의 왕비라 칭하는 여인이 나타난다. 적국의 군사 기밀을 고해바친 그 여인의 청은 단 하나, 적국의 왕을 죽여 달라는 것. 누구도 그녀가 자신의 나라를 배반한 이유를 헤아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왕관보다 차라리 단두대를 선택하겠다는 그녀의 각오는 여전히 미심쩍을 뿐이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배어 나오는 속은 진심처럼, 그리고 그녀가 말한 .. 2022. 7. 21.
[리리뷰 191번째] 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프리드리히 연재 기간 : 2020. 3. 25 ~ 2021. 7. 6 화수 : 257화 책 소개글 그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의 아이로 환생한 줄 알았다. 그래도 전생에 못다 이룬 파티셰의 꿈을 이번 생에서는 이루나 했더니, ​ ​ “아나스타샤 황손 저하를 모시러왔습니다!” ​ ……아무래도 나는 ‘원작’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고 권력을 탐하다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황녀에 빙의한 모양이다. 비참한 최후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권력에 관심이 없음을 피력하려(욕심도 채울 겸) 열심히 과자만 구웠다. 그런데 비정하다는 황제도, ​ “언제까지 폐하라고 부를 셈이냐?” ​ 나를 파멸로 몰고 갈 남주인 황태손도, ​ “내겐 하나뿐인 사촌 누이잖니.” ​ 제국 최강의 기사인 공작.. 2022. 7. 21.
[리리뷰 189번째] 서녀명란전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관심즉란 연재 기간 : 2010. 11. 29 ~ 2019. 11. 11 화수 : 512화 책 소개글 드라마 원작 소설! 지방 발령 끝에 도시로 돌아가는 날, 전날 내린 폭우 탓에 무너진 산에 깔려 죽은 요의의. ​ 눈을 떠 보니 고대로 타임슬립해 성씨 집안의 여섯째 성명란이 되어 있었다. ​ 첩을 더 애지중지하는 아버지, 그러면서 생기는 정실과 첩 사이의 살벌한 신경전…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명란의 목숨은 그저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 삶에 의지를 갖지 못하고 약해진 몸 그대로 누워 잔병치레하던 요의의는 신경전의 틈바구니 끝에 노대부인 서씨의 손에 맡겨지고 명란이 된 요의의는 점차 고대의 삶에 적응해 가는데… ​ 리뷰 주인공은 현대 중국 법원 공무원으로 일하던 여자. ..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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