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르소설/로판67 [리리뷰 188번째] 공작님의 곰인형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최성하 연재 기간 : 2018. 5. 4 화수 : 104화 책 소개글 백작가의 사생아 마샬. 명문가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언제나 숨죽이고 살아가는 그녀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바로 잠만 자면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는 것! 어린 시절 겪은 사고 이후 생긴 이 기묘한 현상을 마샬은 긍정적으로 즐기며, 나아가 빙의 능력까지 손에 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떠밀리듯 참석한 황궁 휴전 기념 파티에서 '제국의 빙벽'이라 불리는 군부 총사령관 루드빌리안 공작과 불쾌한 상황으로 엮이고 마는데……. 그날 밤, 기분을 풀기 위해 영혼의 모습으로 나섰던 궁궐 탐사 중 낯익은 곰 인형을 발견하고 의도치 않게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손때 묻은 낡은 곰 인형의 주인.. 2022. 7. 21. [리리뷰 187번째] 가시왕관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메르비스 연재 기간 : 2015. 2. 1 권수 : 5권 책 소개글 가시로 둘러싸인 탑에 갇힌 것은 공주님이 아니라, 어둠의 힘을 쓰는 사악한 마녀. 마녀를 죽이기 위해 어린 용사가 탑을 찾아온다. - 빛은 어둠을 물러나게 하고, 영원한 안식을 선물하리라 마녀는 바란다. 동화 속 이야기처럼 '용사는 마녀를 죽인 뒤,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나기를. 그래서 그 모든 일들을 꾸몄는데. 순식간에 성장한 어린 소년은 때때로 낯선 남자의 표정을 짓는다. “죽여달라고? ……내가 너를 놓아줄 것 같아?” 현실은 동화와는 많이 달랐다. “사람들은 모르지, 탑에 갇힌 귀한 보물을. 나는 신이 내려준 그 보물을, 가시로 둘러싸여 알아보지 못했던 신의 왕관을 아무에게도 내.. 2022. 7. 21. [리리뷰 162번째] 노예로 팔려간 곳이 황궁이었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빙의 작가 : 베르헤라 연재 기간 : 2020. 12. 13 ~ 2021. 3. 22 화수 : 201화 책 소개글 노예에서 황제까지, 내 인생이 환생 레전드. 리뷰 중세 판타지의 망해서 쫓기는 공작가의 후계로 빙의되어 도망치다 붙잡혀 노예로 팔려가는데, 정치적인 내막 때문에 황궁 안 외딴 후궁에 배치된다. 죽기 직전의 공주도 살리고, 자기 목도 붙이는 생존육아물. 제가 보기에 한 줄 요약을 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특이 장르가 포함되지 않은 왕도 성장물 판타지+육아 로판이란 느낌입니다. 망해버린 공작가의 후계자로서 생존하는 초반의 디테일은 왠만한 중세 피폐물 못지않고, 잡힌 이후에도 자칫하면 일제 시대 마루타 묘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물씬 나면서 긴장감.. 2022. 7. 18. [리리뷰 161번째] 백작과의 기묘한 산책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유세라 연재 기간 : 2015. 3. 5 ~ 2016. 3. 3 화수 : 105화 책 소개글 인생은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말단공무원 강예나는 이 중요한 신조를 지키고 싶었건만, 어째 그녀의 인생은 반대로 굴러간다. 고약한 백작님이 갑자기 나타나더니 제국의 최고 엘리트 기관인 으로 발령 내질 않나, 승진을 시키질 않나, 제국의 공적 1호인 용공과 전쟁까지 하질 않나. 정신 차리고 보니 백작님한테 질질 끌려가고 있다. 이젠 멈출 수 없는 이 기묘한 동행의 끝은 어디일까? 리뷰 로맨스 소설을 싫어하는 당신. 맨날 정박아 남주 두 명 사이에서 하회탈 쓴 마냥 눈깔 없는 미소만 짓고 있을 것 같은 그런 이미지의 여주 로맨스물에 속은 당신에게 한 번만 더 믿고 속아보라고 하.. 2022. 7. 1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