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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물54

[리리뷰 53번째] 검을 든 꽃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은소로 연재 기간 : 2016. 12. 29 ~ 2017. 9. 26 화수 : 211화 책 소개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 ​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 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아서,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 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 "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 "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 "······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 2022. 7. 10.
[리리뷰 52번째] 악녀는 두 번 산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회귀 작가 : 한민트 연재 기간 : 2018. 2. 16 ~ 2020. 6. 5 화수 : 333화 책 소개글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 ​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2022. 7. 10.
[리리뷰 51번째] 패스파인더 장르 : 퓨전판타지, 차원이동 작가 : 여왕 연재 기간 : 2011 ~ 2016 화수 : 256화 책 소개글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한가람(주인공)은 어떠한 계기도 없이 '패스파인더'란 차원 이동 종족으로 각성하여 사랑하던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둔 현대를 떠나 다른 차원의 야수 들판에 외로이 남겨진다. 주인공이 목적을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차원 이동형 성장 모험물로 차원이동 잔혹사라 할 수 있다. ​ ​ 1부 초반의 허술한 가람이 귀여워 보일 정도로 1부 후반~2부는 처참하고, 최종 3부와 외전에서는 권태로운 먼치킨이 된다. 초중반에는 주인공의 자기 합리화와 인간성 붕괴, 절절한 공포와 고통을, 후반부에는 불멸의 패스파인더로서의 삶이 불러온 외로움과 정신적 마모를 여왕 작가의.. 2022. 7. 10.
[리리뷰 50번째] 구경하는 들러리양 ​장르 :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작가 : 엘리아냥 연재 기간 : 2015. 4. 13 ~ 2018. 9. 22 화수 : 138화 책 소개글 '어, 뭐지?' ​ ​ 그 거지같이 친절한 안내문 덕분에 깨달았다. 내가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 걸. ​ 그래서 누구냐고? 주인공이냐고? ​ 내 팔자에 무슨…… 끝판 악녀 곁에 붙어,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조연 라테 엑트리, 그게 나다. ​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을 대폭 늘리겠어!" ​ 그런데 이게 웬일? 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그리고 마탑의 주인까지. 차례대로 나에게 들이대네? 휘황찬란한 미남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 ……같은 일은 꿈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 '젠장…… 그냥 구경이나 하자.' ​ 리뷰 일단 이 소설은 '..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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