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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물54

[리리뷰 107번째]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달새울 연재 기간 : 2017. 9. 29 ~ 2019. 7. 19 권수 : 4권 책 소개글 "안녕. 요부." ​ 카사리우스 백작은 역병에 걸려 급작스럽게 죽었다. 그는 생전에 첩 삼으려던 영지의 아름다운 젊은 과부 리에타를 순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 리에타가 순장당하기 직전, 잔혹한 폭군으로 알려진 악시아스 대공이 영지에 들이닥친다. 카사리우스가 차일피일 상환을 미루던 막대한 빚을 돌려받기 위해. ​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그녀를 딱하게 여기는 듯하고, 나는 카사리우스에게 받을 것이 있었으니. 내가 빚 대신 그녀를 데려간다면 산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은데." ​ 그가 피식 웃으며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 ​ "안녕. 요부." ​ 리뷰 여주는 평민에 미망인이고 .. 2022. 7. 15.
[리리뷰 106번째]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장르 : 로맨스판타지, 힐링 작가 : 정연 연재 기간 : 2017. 12. 20 ~ 2018. 5. 25 화수 : 250화 책 소개글 할아버지가 옛날에 투자한 땅이 황궁 신축 부지로 당첨됐다! ​ “알박기”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할아버지는 농사가 꿈인 손녀 헤이즐을 황궁으로 보낸다. ​ "너라면 절대 쫓겨나지 않고 버틸 수 있을 거다." ​ 위대한 업적에 걸맞은 웅장한 황궁을 원했던 젊은 황제는 일생일대의 강적을 새 이웃으로 맞게 된다. ​ "이게 무슨 냄새지?" "거름 냄새이옵니다, 폐하." '태양의 손'을 가진 가난한 몰락귀족의 딸 헤이즐 메이필드(19세)가 황제궁 옆 정원 한복판에 작은 농장을 만들어 대제국의 사교계를 정복해가는 이야기, ​ 리뷰 이 소설은 "농장 주인 여주와 황제 남주"의 이야기입.. 2022. 7. 15.
[리리뷰 105번째]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빙의, 육아 작가 : 키아르네 연재 기간 : 2018. 5. 18 ~ 2019. 1. 29 화수 : 272화 책 소개글 유명한 동화가 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구박받는 불쌍한 그녀. 바로 그 동화, 신데렐라에 빙의했다. ​ 그런데 하필이면 신데렐라도 아니고, 계모의 몸이란다. 서른일곱 살에 두 번이나 남편과 사별하고 심지어 딸까지 셋 딸린! 세 딸을 건사하느라 정신없는 나에게 자꾸만 접근하는 남자, 다니엘 윌포드. ​ “키스해도 될까요?” ​ 사윗감으로는 아무래도 나이가 좀 많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접근하지? ...아, 모르겠다. 일단 신데렐라를 왕자와 결.. 2022. 7. 14.
[리리뷰 104번째] 에보니 장르 : 로맨스판타지, 치유 작가 : 자야 연재 기간 : 2017. 7. 10 ~ 2018. 1. 26 화수 : 279화 책 소개글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카르카스 최악의 죄수, 에보니 보냐크. ​ "예의 바르게, 죽은듯이, 입 다물고 살아라." ​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어느날 자신의 후견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석방되어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 "자, 어서 발을 넣어요. 너무 뜨거우면 말하고." ​ 오자마자 허드렛일을 하게 되거나 지하에 감금당할 줄로만 알았다. 혹은 쥐도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도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그리고, ​ "에보니 보냐크, 넌 노예인가? 왜 너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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