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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물54

[리리뷰 111번째]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장르 : 로맨스판타지, 회귀, 정치 작가 : 냥이와 향신료 연재 기간 : 2018. 3. 28 ~ 2019. 7. 13 화수 : 175화 ​ 책 소개글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 리뷰 제대로 소감을 늘어놓기에 앞서 전체적인 느낌을 얘기하자면 꽤 괜찮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 로판에 거부감있는 사람들도 읽을 만할 소설입니다. ​ 아무래도 로판은 전개가 지뢰작이라거나 배경 설정이 너무 어색해서 중간에 하차하는 .. 2022. 7. 15.
[리리뷰 110번째]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안경원숭이 권수 : 단편 책 소개글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 ​ 리뷰 우선 제목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맨스 판타지...이고 여주물인데 애매합니다. ​ 그리고 되게 짧은 단편소설입니다. ​ 이건 로판 여주물을 읽은 게 아니라 깨달음을 주는 순수문학? 을 읽은 느낌이었습니다. ​ 이 소설은 내내 여주의 시선에서, 여주가 독자들한테 말을 거는 듯한 문체로 전개됩니다. ​ 남주인 요한은 신의 축복을 받은 추기경, 여주인 티테는 미쳤다고 손가락질받는 명문가의 장녀입니다. ​ 티테는 어느 날 요한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요한도 자신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주장하며 스토킹 같은 범죄로 취급받는 행동들을 합니다. ​ 읽다 보면 미친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2022. 7. 15.
[리리뷰 109번째]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비츄 연재 기간 : 2015. 6. 29 ~ 2015. 8. 13 권수 : 4권 책 소개글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하루 행복하던 그때, 한 남자에 의해 수희는 죽음을 맞았다. ​ 다시 깨어난 세상, 그곳은 그녀가 알던 세상이 아니었다. ​ “또 계집아이라니. 부끄러운 줄 알도록 해라.” ​ 여자가 천시받는 세상. 그곳의 서른세 번째 공주로 태어났다. ​ 리뷰 뭐랄까 이 소설은 굉장히 아침 막장 드라마스러운 소설입니다 ​ 요즘 볼 거 없으니까 보기는 하는데, 보면서 눈살 찌푸려지면서 뭐 이런 게 다 있나 하면서 보다가 10분 버티고 끊고 딴거하다가 또다시 보게 되는...? ​ 잘 질리는데 자꾸 끝을 보고 싶어서 보게 되는 불량식품 같은 느낌입니다. ​ ​ 일단 문체라던가는 나쁘.. 2022. 7. 15.
[리리뷰 108번째] 태양을 삼킨 꽃 ​장르 : 로맨스판타지, 환생, TS 작가 : 해연 연재 기간 : 2012. 11. 22 ~ 2013. 11. 7 화수 : 338화 책 소개글 제국 최고의 미녀, 오를레앙 공작가의 독녀 아리스 엘마이어 오를레앙. 그런 그녀와 견줄 만큼 아름다운 소녀가 제도에 나타났다! ​ 남작가 미망인의 조카라는 한미한 신분, 그러나 그녀의 안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도사리고 있는데. ​ 그리고 운명의 그 남자. ​ “네가 좋아.” “…….” “너를 사랑해.” ​ 감미롭게 들릴 만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가 속삭였다. 슈리아의 온몸이 오한에 휩싸인 듯 덜덜 떨려왔다. 그의 단단한 팔이 슈리아를 감쌌다. ​ “그러니 내게 너를 구해선 안 되었다고 말하지 마. 나는 그래야만 했으니.” ​ 실로 절절한 사랑 고백이었다. 연약한 ..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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