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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물54

[리리뷰 192번째]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윤진아 연재 기간 : 2010. 7. 9 ~ 2019. 2. 13 화수 : 254화 책 소개글 복수의 이유는 결코 하나가 아닌 여럿이다. 그리고 그 방법 또한 굳이 한 가지일 필요는 없다 ​ “내 증오의 시작은 열일곱 그날의 너고 내 증오의 끝은 아델이 죽은 그날의 너야. 난 그 자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 전장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적국의 왕비라 칭하는 여인이 나타난다. 적국의 군사 기밀을 고해바친 그 여인의 청은 단 하나, 적국의 왕을 죽여 달라는 것. 누구도 그녀가 자신의 나라를 배반한 이유를 헤아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왕관보다 차라리 단두대를 선택하겠다는 그녀의 각오는 여전히 미심쩍을 뿐이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배어 나오는 속은 진심처럼, 그리고 그녀가 말한 .. 2022. 7. 21.
[리리뷰 189번째] 서녀명란전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관심즉란 연재 기간 : 2010. 11. 29 ~ 2019. 11. 11 화수 : 512화 책 소개글 드라마 원작 소설! 지방 발령 끝에 도시로 돌아가는 날, 전날 내린 폭우 탓에 무너진 산에 깔려 죽은 요의의. ​ 눈을 떠 보니 고대로 타임슬립해 성씨 집안의 여섯째 성명란이 되어 있었다. ​ 첩을 더 애지중지하는 아버지, 그러면서 생기는 정실과 첩 사이의 살벌한 신경전…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명란의 목숨은 그저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 삶에 의지를 갖지 못하고 약해진 몸 그대로 누워 잔병치레하던 요의의는 신경전의 틈바구니 끝에 노대부인 서씨의 손에 맡겨지고 명란이 된 요의의는 점차 고대의 삶에 적응해 가는데… ​ 리뷰 주인공은 현대 중국 법원 공무원으로 일하던 여자. .. 2022. 7. 21.
[리리뷰 188번째] 공작님의 곰인형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최성하 연재 기간 : 2018. 5. 4 화수 : 104화 책 소개글 백작가의 사생아 마샬. 명문가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언제나 숨죽이고 살아가는 그녀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바로 잠만 자면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는 것! 어린 시절 겪은 사고 이후 생긴 이 기묘한 현상을 마샬은 긍정적으로 즐기며, 나아가 빙의 능력까지 손에 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떠밀리듯 참석한 황궁 휴전 기념 파티에서 '제국의 빙벽'이라 불리는 군부 총사령관 루드빌리안 공작과 불쾌한 상황으로 엮이고 마는데……. 그날 밤, 기분을 풀기 위해 영혼의 모습으로 나섰던 궁궐 탐사 중 낯익은 곰 인형을 발견하고 의도치 않게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손때 묻은 낡은 곰 인형의 주인.. 2022. 7. 21.
[리리뷰 187번째] 가시왕관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메르비스 연재 기간 : 2015. 2. 1 권수 : 5권 책 소개글 가시로 둘러싸인 탑에 갇힌 것은 공주님이 아니라, 어둠의 힘을 쓰는 사악한 마녀. 마녀를 죽이기 위해 어린 용사가 탑을 찾아온다. ​ - 빛은 어둠을 물러나게 하고, 영원한 안식을 선물하리라 ​ 마녀는 바란다. 동화 속 이야기처럼 '용사는 마녀를 죽인 뒤,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나기를. 그래서 그 모든 일들을 꾸몄는데. 순식간에 성장한 어린 소년은 때때로 낯선 남자의 표정을 짓는다. ​ “죽여달라고? ……내가 너를 놓아줄 것 같아?” ​ 현실은 동화와는 많이 달랐다. ​ “사람들은 모르지, 탑에 갇힌 귀한 보물을. 나는 신이 내려준 그 보물을, 가시로 둘러싸여 알아보지 못했던 신의 왕관을 아무에게도 내..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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