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92

[랑종] 리뷰 - 신이 부른 핏줄 ​ 드디어 아껴두었던 꿀단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 우선 간단하게 한줄평은 "와~영화 정말 잘 만들었네!!" ​ ※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나홍진의 원작을 반종 피산다나쿤감독이 굉장히 잘 뽑았습니다. ​ (완벽주의자 나홍진인 만큼 엄청나게 관여했을 것도 같다.) ​ ​ 명작 반열의 호러나 공포 영화는 당연히 매니악한 느낌이 강해 호불호가 강합니다. ​ 우선 공포영화 매니아들은 오랜만의 작품적인 작품에 환호성을 지를 것 같습니다. ​ 저 또한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 이후 마땅한 공포영화 없이 그저 소비적인 작품들만 봤으니 너무나 간절한 작품이었습니다. ​ 레저 느낌의 공포영화를 생각한다면 대중성 1도 없으니 그냥 .. 2022. 8. 9.
전설의 관객수 1명의 영화들 ​ ​ ​ ​ ​ ​ ​ ​ ​ ​ ​ ​ ​ ​ ​ ​ 도대체 이 한명은 누구냐? ​ 대충 찾아 본 것만 이 정도... ​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음... 2022. 8. 9.
[퍼펙트 케어] 리뷰 - 계획은 웅장하게 한탕은 사자처럼 우선은 앞서 한마디 하자면...... ​ ​ 페미 주의!! ​ ​ ​ ​ ​ ​ ​ ​ ​ ​ ​ ​ ​ ​ ​ ​ ​ ​ ​ J 블레이크슨 감독 ​ 필모 ​ 감독은... 넘어갑시다...... ​ ​ ​ 하아... 정말 왜 자꾸 이런 보여주기식 배우의 연기력에만 의존하는 영화가 판을 치는지... ​ 멕시코 카르텔이 아니라 코믹 러시아 마피아인게 천만 다행... ​ 카운슬러나, 시카리오 시리즈 찍을뻔했습니다. ​ 주인공 흉내내는 정신나간 페미만 없으면 로자먼드 연기력만으로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 스토리는 부족한 개연성과 억지 플롯. ​ 장르도 잘못된게,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법죄 스릴러를 표방한 코미디입니다. 그러면 인정. ​ 아니면 페미 범벅 쓰레기... ​ 정상인이면 주인공이 절대 멋있어 보여서는 .. 2022. 8. 9.
[리리뷰 84번째] 전지적 독자 시점 ​장르 : 현대 판타지, 성좌, 책빙의, 아포칼립스 작가 : 싱숑 연재 기간 : 2018. 1. 6 ~ 2020. 2. 3 화수 : 551화 책 소개글 퇴근 시간마다 짬짬이 웹소설 읽기를 즐기던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 ​ 여느 때처럼 퇴근길 전철에서 스마트폰을 켠 그는 10년 동안 연재된 초장편 소설인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약칭 '멸살법'이 마침내 완결되었음을 알게 된다. ​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회사원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멸살법을 읽어온 그는 한 세계의 끝을 보았다는 충만함과 동시에 허탈함을 느끼며 작가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는 댓글을 남기지만, 차마 최고의 소설이었다는 말은 꺼내지 못한다. ​ 평균 조회수 1.9회, 평균 댓글수 1.08개. 그것이 멸살법이 지난 10년 동안 얻은.. 2022. 7.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