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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2

완벽한 결말로 자주 언급되는 영화들 1. 인셉션 ​ ​ 2. 아이언맨 1 ​ ​ 3. 토이 스토리 3 ​ ​ 4. 캐롤 ​ ​ 5. 살인의 추억 ​ ​ 6. 시네마 천국 ​ ​ 7. 죽은 시인의 사회 ​ ​ 8. 위플래쉬 ​ ​ 9. 브이 포 벤데타 ​ ​ 10. 스포트라이트 ​ ​ 11. 쇼생크 탈출 ​ ​ 12. 유주얼 서스펙트 ​ ​ 13.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 14. 노킹온 헤븐스 도어 ​ 15. 레옹 2022. 8. 11.
[이터널스] 리뷰 - 시나리오의 총체적 난국 (스포가 있습니다) ​ ​ 이터널스...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더군요. ​ 시나리오의 개연성이 전혀 없습니다. ​ 느린 전개와 캐릭터 서사를 중간중간 다루며 늘어지는 것도 감독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작정하고 PC를 염두에 둔 구성도 요즘 트렌드이니 이해해 줍니다. ​ ​ 그럼 최소한 시나리오라도 개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이게 마블 프랜차이즈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개연성이 엉망입니다. ​ ​ 1. 프라임 이터널스인 에이잭이 지구에 와서 지구인들을 보고 사랑과 창의성과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깨닫고 창조주 아리솀에게 대들기로 결정합니다. ​ 수백만년 간 잘 있다가 지구에 와서? 그럼 다른 별들은 사랑과 정의와 창조성이 없나? ​ 마블 프렌차이즈에 나왔던 다른 행성들을 보.. 2022. 8. 11.
[샹치] 리뷰 - 열개의 힘, 단 하나의 운명 상치를 봤습니다. ​ 원체 마블을 좋아하던 터라 남들이 별로라고 하던 캡틴마블도 극장에서 봤었습니다. ​ 최근의 블랙위도우도 제 기준에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 스토리는 별로였지만 액션이나 케미는 좋았거든요. ​ ​ 근데 샹치는... ​ 일단 다들 좋다고 하는 액션은 그냥 예전 홍콩무협영화의 오마쥬... 아니면 그대로 가져왔더군요. ​ 양조위가 아내를 처음 만나 눈빛교환하며 펼치는 액션은 오래간만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 액션 자체가 새로울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버스에서의 첫 액션은 빌런의 느리고 긴장감 없는 칼질(마치 일부러 안맞히는 듯 어설픈 합이 거슬립니다) ​ 마카오에서의 액션은 성룡의 러시아워와 서극감독의 순류역류에서 익숙하게 봤던 내용. ​ 양조위가 탈론 마을에 .. 2022. 8. 10.
[유전] 리뷰 - 이 집의 뭔가가 누군가를 노린다 ​ ​ ​ ​ ​ 2년 전에 처음 봤는데... 그 충격은... ​ 오프닝의 창문에 날라다니는 파리 한마리부터, 엔딩크레딧의 알파벳이 핏방울처럼 떨어지는것까지... 어느 한씬, 한장면도 버릴게없는 명작! 심지어 학교 수업의 내용도 연관이 있었습니다. 괜히 "로튼토마토" 만점의 영화가 아니였습니다. 캐스팅, 연출, 연기 3박자 모든게 완벽했던... 개인적으로 미스터리 공포장르 영화의 1순위... ​ (전까지는 공포계 1위는 엑소시스트였으나 밀림.) ​ ​ 암튼 또 다른 의미에 인생 영화였습니다. ​ 아직도 안 본 용감한 자가 있다면 아무 정보없이 보는걸 추천합니다.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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