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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2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리뷰 -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줄거리 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 1. 공포를 다루는 법 ​ 공포/스릴러 장르임에도 점프스케어(갑툭튀)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에 있습니다. ​ 공포영화인 (찾아볼 필요는 없다.)같은 경우 갑툭튀가 많이 등장하는데에 반해 공포영화로서의 매력은 없습니다. ​ 공포는 악당이 예고없이 불쑥 나타나는데에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결국 맞닥드릴것을 예고하면.. 2022. 8. 13.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리뷰 - 오직 복수로 심판한다 줄거리 최악의 열차 사고, 아내의 죽음 뒤 숨겨진 진실 한 남자의 거침없고 잔혹한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 가족과 떨어진 채 지내던 현직 군인 마르쿠스(매즈 미켈슨)는 열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중, 아내의 죽음에 얽힌 사고가 계획된 범죄였음을 알게 된다. 분노가 폭발한 마르쿠스는 범인들을 뒤쫓아 목숨을 건 추격전을 시작하고 자신만의 잔혹한 정의로 그들을 심판하기로 하는데… ​ [매력] ​ 1. 주제의식 확률을 믿는 사람들, 냉철한 이성의 주인공. ​ 감정이나 의미가 아닌 수학적이고 이성적인것을 좇는 사람들. ​ 그런 기계적인 사람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동료가 되고 끝내 가족이 됩니다. ​ 딸은 어머니의 죽음에 어떤 운명적 필연성이 있다고 믿으며, 신에 기대려하거나 우연적 사.. 2022. 8. 13.
[킬링 오브 투 러버스] 리뷰 - 함께하지 않는 사랑엔 대가가 따른다 이 영화의 매력점으론 ​ - 겨울을 맞은 넓은 땅, 미국 평야의 쓸쓸한 풍경을 잔뜩 감상할수 있어서 평온하고 좋았습니다. 에서 뉴질랜드의 풍경을 감상할수있듯, 시골풍경의 감수성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겐 괜찮은 영화입니다. ​ - 평원에서 롱테이크를 아끼지않으며 불안한 심리스릴러로 스토리를 설명하는 형식이 꽤나 독특한 영화입니다. ​ -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양 사실적입니다. ​ - 불안한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하는듯 사운드로 설명하는 인물의 정서. ​ - 분명 공간적 배경은 도외지이지만 작위성을 지니는 사운드덕에, 현대인들이 앓는 '삶의 불안함'에 대한 고찰을 어거지로 하자면 나름의 의미를 지닐지 모르겠습니다. ​ ​ 단점으론 ​ - 이렇다할 사건없이 넓은 풍경안에서 자연스러운 대.. 2022. 8. 13.
금융·경제 관련 추천 영화 LIST 10 ​ ​ 1. 월 스트리트(WALL STREET) ​ 세계 금융 시장의 중심가라고 하면 단연 미국의 뉴욕 금융 밀집구역인 월스트리트를 떠올릴 것입니다. ​ 1987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월스트리트에서 성공을 꿈꾸는 청년의 야망과 파멸을 다룬 영화입니다. ​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 영화가 개봉한 1987년에 '블랙먼데이' 사건이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 블랙먼데이는 같은 해 10월 19일에 일어난 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주가 대폭락을 일컫는데 이 사건 이후 지수 폭락일을 나타내는 말이 됐습니다. ​ 이 영화를 만든 올리버 스톤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여러 월 스트리트 관계자들을 인터뷰했고 주식시장 및 증권사를 탐방해 캐릭터들을 만들었습니..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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