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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20

[리리뷰 638번째] 미친 공포영화 속 살인마가 되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가이스트 책 소개글 피와 클리셰로 범벅된 공포영화의 등장인물이 되었다. 근데, 살인마 역할이라고...? ​ 리뷰 빙의물입니다. ​ 제목 그대로 공포영화 속 살인마가 되는 내용입니다. ​ 공포영화 매니아인 주인공이 육체적 능력이 엄청난 살인마의 몸에 빙의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진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닐수는 없으니까 반대로 등장인물들과 협력하게 됩니다. ​ ​ 그런데 처음에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다른 영화들과 섞이면서 새로운 살인마들이 등장합니다. ​ ​ 누가봐도 공포영화에서 희생양이 될 법한 클리셰의 등장인물들을 보호하며 다른 살인마들과 싸우게 됩니다. ​ 숲 속에 있는 오두막은 딱봐도 의심스러우니 주인공은 가고 싶지 않아하죠. .. 2022. 9. 2.
넷플릭스 [황무지의 괴물] 리뷰 소개 19세기 외딴 황무지에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가족이 있다. 이 집의 어린 아들 디에고는 공포심을 먹고 사는 사악한 괴물로부터 자신과 어머니를 지켜낼 수 있을까? ​ 리뷰 20세기 중반(?), 스페인의 황무지에 농사를 지으면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시골의 소박함과, 아버지, 어머니, 아들. 이 세가족의 단란함을 잘 보여주며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갑니다. ​ 소개와 포스터만 보면, 공포물 같기에, 초반부터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시킬까 기다리느라 좀 지루한 감도 있습니다. ​ 초중반부로 갈수록 극의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출 구도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 연출적으로도 아버지와 아들의 손으로 대비하여 수미쌍관을 이룬것도 괜찮았습니다. ​ 마지막 장면에 아들의 눈에 비췬 .. 2022. 8. 20.
심도깊은 공포영화들 추천 예전부터 공포영화는 안가리고 다봤는데 요즘은 깊은맛을 내는 공포영화가 많이 안나와서 슬프네요... ​ B급슬래셔무비도 좋긴한데 뭔가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 내용들이 상당히 적은것 같아요. ​ 최근에는 아리애스터 감독의 유전 이나 미드소마 처럼 분위기로 압살하는 공포영화들이 참 좋은데... ​ 그전에는 서스페리아, 더위치 정도? ​ 그리고보니 죄다 숭배관련 영화들이네요. ​ 보는분들에 따라 찝찝하고 불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저런게 뭔가 여운이 오래남는 공포영화입니다. ​ ​ 그외 명작들 ​ 블레어위치, 스켈레톤 키,리추얼,겟아웃,제인도 도 있겠고, 카타콤, 디센트 시리즈같이 폐쇄된 공포영화도 좋고, 그린인페르노,홀로코스트,호스텔 같은 영화도 좋고, 스페인 특유의 동화적이면서 암울한 분위기를.. 2022. 8. 19.
[리리뷰 456번째] 예수천국 불신지옥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막쓰는계정 책 소개글​​ 유쾌 퇴마 액션 활극 ​ 리뷰 현대배경 어반판타지 퇴마물입니다. ​ 원래부터 분노조절을 잘 못하던 주인공이 어느날 악마의 웃음소리 같은 것을 듣게 됩니다. ​ 그리고는 법망을 피해 사람들을 괴롭히던 용역업체 직원 12명을 죽이게 되죠. ​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 그러던 중 주인공을 정화하기 위해 찾아온 구마사제에게 붙잡혀 사지를 결박 당하고 성수가 뿌려지는 가운데 살인의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능력과 해야할 일을 깨닫게 됩니다. ​ 주인공은 어릴적 부모님에 의해 교회에 다녔는데 부모님이 실종된 이후 친척집을 전전했었죠. ​ 착한일을 하면 천국에 가고, 나쁜일을 하면 지옥에 간다는 보편적인 사후세계..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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