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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69

[리리뷰 110번째]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안경원숭이 권수 : 단편 책 소개글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 ​ 리뷰 우선 제목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맨스 판타지...이고 여주물인데 애매합니다. ​ 그리고 되게 짧은 단편소설입니다. ​ 이건 로판 여주물을 읽은 게 아니라 깨달음을 주는 순수문학? 을 읽은 느낌이었습니다. ​ 이 소설은 내내 여주의 시선에서, 여주가 독자들한테 말을 거는 듯한 문체로 전개됩니다. ​ 남주인 요한은 신의 축복을 받은 추기경, 여주인 티테는 미쳤다고 손가락질받는 명문가의 장녀입니다. ​ 티테는 어느 날 요한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요한도 자신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주장하며 스토킹 같은 범죄로 취급받는 행동들을 합니다. ​ 읽다 보면 미친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2022. 7. 15.
[리리뷰 109번째]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비츄 연재 기간 : 2015. 6. 29 ~ 2015. 8. 13 권수 : 4권 책 소개글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하루 행복하던 그때, 한 남자에 의해 수희는 죽음을 맞았다. ​ 다시 깨어난 세상, 그곳은 그녀가 알던 세상이 아니었다. ​ “또 계집아이라니. 부끄러운 줄 알도록 해라.” ​ 여자가 천시받는 세상. 그곳의 서른세 번째 공주로 태어났다. ​ 리뷰 뭐랄까 이 소설은 굉장히 아침 막장 드라마스러운 소설입니다 ​ 요즘 볼 거 없으니까 보기는 하는데, 보면서 눈살 찌푸려지면서 뭐 이런 게 다 있나 하면서 보다가 10분 버티고 끊고 딴거하다가 또다시 보게 되는...? ​ 잘 질리는데 자꾸 끝을 보고 싶어서 보게 되는 불량식품 같은 느낌입니다. ​ ​ 일단 문체라던가는 나쁘.. 2022. 7. 15.
[리리뷰 108번째] 태양을 삼킨 꽃 ​장르 : 로맨스판타지, 환생, TS 작가 : 해연 연재 기간 : 2012. 11. 22 ~ 2013. 11. 7 화수 : 338화 책 소개글 제국 최고의 미녀, 오를레앙 공작가의 독녀 아리스 엘마이어 오를레앙. 그런 그녀와 견줄 만큼 아름다운 소녀가 제도에 나타났다! ​ 남작가 미망인의 조카라는 한미한 신분, 그러나 그녀의 안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도사리고 있는데. ​ 그리고 운명의 그 남자. ​ “네가 좋아.” “…….” “너를 사랑해.” ​ 감미롭게 들릴 만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가 속삭였다. 슈리아의 온몸이 오한에 휩싸인 듯 덜덜 떨려왔다. 그의 단단한 팔이 슈리아를 감쌌다. ​ “그러니 내게 너를 구해선 안 되었다고 말하지 마. 나는 그래야만 했으니.” ​ 실로 절절한 사랑 고백이었다. 연약한 .. 2022. 7. 15.
[리리뷰 107번째]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달새울 연재 기간 : 2017. 9. 29 ~ 2019. 7. 19 권수 : 4권 책 소개글 "안녕. 요부." ​ 카사리우스 백작은 역병에 걸려 급작스럽게 죽었다. 그는 생전에 첩 삼으려던 영지의 아름다운 젊은 과부 리에타를 순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 리에타가 순장당하기 직전, 잔혹한 폭군으로 알려진 악시아스 대공이 영지에 들이닥친다. 카사리우스가 차일피일 상환을 미루던 막대한 빚을 돌려받기 위해. ​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그녀를 딱하게 여기는 듯하고, 나는 카사리우스에게 받을 것이 있었으니. 내가 빚 대신 그녀를 데려간다면 산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은데." ​ 그가 피식 웃으며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 ​ "안녕. 요부." ​ 리뷰 여주는 평민에 미망인이고 ..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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