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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69

[리리뷰 53번째] 검을 든 꽃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은소로 연재 기간 : 2016. 12. 29 ~ 2017. 9. 26 화수 : 211화 책 소개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 ​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 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아서,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 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 "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 "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 "······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 2022. 7. 10.
[리리뷰 52번째] 악녀는 두 번 산다 ​장르 : 로맨스판타지, 회귀 작가 : 한민트 연재 기간 : 2018. 2. 16 ~ 2020. 6. 5 화수 : 333화 책 소개글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 ​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2022. 7. 10.
[리리뷰 50번째] 구경하는 들러리양 ​장르 :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작가 : 엘리아냥 연재 기간 : 2015. 4. 13 ~ 2018. 9. 22 화수 : 138화 책 소개글 '어, 뭐지?' ​ ​ 그 거지같이 친절한 안내문 덕분에 깨달았다. 내가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 걸. ​ 그래서 누구냐고? 주인공이냐고? ​ 내 팔자에 무슨…… 끝판 악녀 곁에 붙어,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조연 라테 엑트리, 그게 나다. ​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을 대폭 늘리겠어!" ​ 그런데 이게 웬일? 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그리고 마탑의 주인까지. 차례대로 나에게 들이대네? 휘황찬란한 미남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 ……같은 일은 꿈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 '젠장…… 그냥 구경이나 하자.' ​ 리뷰 일단 이 소설은 '.. 2022. 7. 10.
[리리뷰 49번째] 재혼 황후 ​장르 : 로맨스판타지, 궁중 로맨스, 후회, 계약 작가 : 알파타르트 연재 기간 : 2018. 11. 2 ~ 2020. 3. 31 화수 : 305화 책 소개글 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 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 리뷰 초중반 인물 간의 대화를 통한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80화 전후로 여주인공의 고난이 어느 정도 끝나긴 하지만 그 전까지의 고구마를 아주 미묘한 사이다와 버무리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작가..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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