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92 과거 CG없이 공포영화 찍는 방법 1937년 영화 'Sh! The Octopus' 원리는 빨간색으로 마녀 분장을 해놓고 변신전에는 빨간 조명만 비추다 변신하는 장면에서 파란색 조명으로 바꿔서 분장만 돋보이게 하는거라고 함. 괴물(1982) 영화 전체가 수작업 노가다+전설적인 연출력의 승리 좀비 2(1979) 잠수 전문가를 좀비로 분장시킨 뒤 진정제 주사한 상어랑 수중에서 진짜로 뒹굴게 함. 나이트메어(1984) 방을 전부 거꾸로 만들고 카메라도 거꾸로 매단 뒤 침대에 가짜 피를 잔뜩 뿌려서 피가 솟구치는 장면을 만듬. 2022. 8. 21. [경관의 피] 리뷰 - 경계에 선 두 경찰 누구를 믿을 것인가 줄거리 경찰의 기준이 뒤집어진다!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리뷰 그냥 저냥 평범했습니다. 그동안 경찰이나 범죄 관련 영화 중에서 임팩트가 큰 것들이 워낙 많았죠. 범죄도시나 베테랑이나 공공의 적. 한국영화가 나름 잔인하고 액션이 많고 충격적 결말? 같은 것들이 많은데 경관의 피는 그런.. 2022. 8. 20. 넷플릭스 [황무지의 괴물] 리뷰 소개 19세기 외딴 황무지에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가족이 있다. 이 집의 어린 아들 디에고는 공포심을 먹고 사는 사악한 괴물로부터 자신과 어머니를 지켜낼 수 있을까? 리뷰 20세기 중반(?), 스페인의 황무지에 농사를 지으면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골의 소박함과, 아버지, 어머니, 아들. 이 세가족의 단란함을 잘 보여주며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갑니다. 소개와 포스터만 보면, 공포물 같기에, 초반부터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시킬까 기다리느라 좀 지루한 감도 있습니다. 초중반부로 갈수록 극의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출 구도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연출적으로도 아버지와 아들의 손으로 대비하여 수미쌍관을 이룬것도 괜찮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아들의 눈에 비췬 .. 2022. 8. 20. 넷플릭스 [마더/안드로이드] 리뷰 소개 안드로이드가 반란을 일으켜 모든 것을 장악해버린 세상. 출산을 앞둔 젊은 커플이 위험을 무릅쓰고 기약없는 여정을 이어간다. 어떻게든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하기에. 리뷰 배경은 근미래 사회.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든, 인간과 닮은 인간형의 안드로이드들이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인류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아포칼립스 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임신한 주인공과 그 남편...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 놓았습니다. 액션 어드벤처 장르가 아니라,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한정된 인물중심적인 이야기로 전개되기는 하나, 클레이 모레츠가 아니었다면, 제가 이영화를 굳이 보았을까 하는 의문도 남습니다. 감독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몇몇 연출은 괜찮았지만, 전반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감정.. 2022. 8. 2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