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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2

[헌트] 리뷰 -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를 색출하라 소개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 2022. 9. 12.
[놉] 리뷰 - 그것은 우리 위에 있다 소개 거대하고, 주목받길 원하고, 미쳤다. 나쁜 기적이라는 것도 있을까? ​ 리뷰 일단 감독이 의도한 상징을 통한 미디어에 대한 비판과 인종문제 같은 부분들은 제쳐두고, 그냥 일반 영화로서의 감상평입니다. ​ ​ 영화가 진행되면서 느낀 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 1. 영화가 좀 지루함. 소리가 상당히 거슬리고, 특히 여배우의 목소리에 귀가 다 아픔. ​ ​ 2. 여전히 좀 지루함. 감독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영화로 만들어야지 했겠지만, 그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는 러닝타임을 다 채우기가 부족해 쓸데없는 대화와 느린 전개로 채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지루할 수 밖에 없었음. ​ ​ 3. UFO의 실체가 생명을 먹는 괴물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본격적으로 재미있어짐. ​ ​ 4. 마치 내.. 2022. 9. 11.
[카터] 리뷰 - 지워진 기억, 단 하나의 미션 소개 “당신의 이름은 카터입니다. 절 믿어주세요.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어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주원).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턱 끝까지 추격해오는 CIA와 북한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만 하는 ‘카터’의 리얼 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리뷰 이 영화가 가짜이긴 하지만 원테이크 씬을 일정 부분이 아닌 영화 전체에 넣은 걸 알고 보았습니다. ​ 그러다 보니 카메라가 컷 없어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그럴까요. ​.. 2022. 9. 10.
[헤어질 결심] 리뷰 - 짙어지는 의심, 깊어지는 관심 소개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 진심을 숨기는 용의자 용의자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는 형사 그들의 ​ 리뷰 헤어질 결심은 영화의 사소한 부분들 하나하나 대사의 짧..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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