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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2

[탑 건 매버릭] 리뷰 -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하늘 위, 가장 압도적인 비행이 시작된다! 소개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서는데… ​ 리뷰 1. 86년작 탑건의 속편이라기보단 reprise ​ 이야기 구조와 전개, 캐릭터까지 정말 똑같네요. ​ 이렇게 똑같이 각본을 썼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 ​ 2. 그럼에도 환갑을 넘은 매버릭이 매력적입니다. 전작 탑건을 볼때 흔한 군대 영화라 심드렁하.. 2022. 9. 8.
[미션 임파서블] 7탄을 기다리며 전~편 감상 후기 음.. 2022년 여름에 7탄이 개봉하는 줄 알고 5~6월 틈틈이 1~6탄을 달렸습니다... ​ 그런데 2023년 개봉이라니!! ​ ​ 불가능한 미션을 전달받고 5초 후 자동 폭파! ​ 특유의 오프닝 사운드로 시작하는 첩보 액션의 대명사 ​ 본, 007, 킹스맨 등 다양한 특수요원들이 판치는 필드에 오롯이 톰 형의 힘으로 쌓아온 최고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 이제 2023년 여름이면 7번째 시리즈가 나오는데 경건한 마음으로 시리즈 전체를 쭉~ 한 번 훑어 보기로 했습니다. ​ 1.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상징 가면 페이스 오프와 잠입 액션씬의 교과서가 된 로프 드랍 ~~ 스톱! (뚝 떨어지기 직전 멈추는..) ​ 그리고 프랑스의 자랑 고속 전철 떼제베 위의 혈투. ​ 96년 작으로 젊은 톰 형의 풋풋.. 2022. 9. 7.
영화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이야기하는건 비주류인가 원래 의미있는 영화, 예술영화보는걸 좋아했는데 넘 딥한건 사실 이제 보기 힘들어요. ​ ​ 근데 저는 눈호강보단 그런 감수성이 영화보는 기본 바탕이라 눈홋강이 별로거나 눈호강이 좋아도 서사의 깊이부터 봐요. ​ ​ 가령 매드맥스는 액션도 훌륭하지만 플롯이 너무 훌륭해요. ​ ​ 인간의 원형이 잘 담겨있는거에요. ​ 예를들어 매드맥스를 보면 녹색땅이 없다는걸 안 퓨리오사가 언제 어디에 도착할지모르는 소금사막을 건너려고해요. ​ 사람이 삶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여기는 꿈을 좇다가 그게 부질없었다는 절망에 빠졌을때 어떻게 행동할까요. ​ 퓨리오사의 행동은 힘든 여정을 헤쳐왔음에도 희망이 사라진 현실에대하여 지푸라기라도 잡으려 자포자기 하는거에요. ​ 인간적으로 깊은 절망인거죠. ​ ​ 예술영화 말고 상업영화에도.. 2022. 9. 4.
그래픽빨 영화가 재미없는 이유가 뭘까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네요. ​ ​ 이제 상상한걸 그래픽으로 구현해내는 한계는 없어졌을지 모릅니다. ​ 해마다 50편씩은 극장관람했는데 올해는 극장도 안가게 되어요. ​ 그래도 주기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영화들이 더러 있던거 같은데 요샌 전혀없습니다. ​ ​ 그나마 예술영화들 잘만든게 카타르시스를 주기는 하는데 그도 잘 없어요. ​ 최근에 본 레아세이두 주연의 정도가 재밌었습니다. ​ 대중영화는 아니라서 보시면 이상하게 느낄 분들이 많을거에요. ​ ​ 닥스 예고편을 보는데 재밌어보이지가 않습니다. ​ ​ 요점은 그게 아닐까 싶어요. ​ 나라는 한사람이 통제하고 인지할수있는 시공간의 한계를 영화가 넘어섰습니다. ​ 그리고 영화속 인물이 가지는 한계가 얼마인지 관객은 알수없고, 한계를 알더라도 공감할수없습니다. ..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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